
송병기 "선거염두 둔 제보아냐…울산시민 대부분 아는 사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최초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5일 “시장 선거를 염두에 두고 김 전 시장 비리 첩보를 제보한 것은 양심 걸고 단연코 사실 아니다”라고 말했다. 송 부시장은 이날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4일 청와대의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제보 경위 이첩 결과 발표에 대한 저의 입장을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송 부시장은 “시점과 내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2017년 하반기쯤으로 기억되며 당시 총리실에 근무하던 청와대 A 행정관과 안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