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귀천은 없지만, 차별은 있다](https://kuk.kod.es/data/kuk/image/20200103/art_737807_15790549020.300x169.0.jpg)
[친절한 쿡기자] 귀천은 없지만, 차별은 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로 글을 시작하는 이유는 부귀와 빈천은 없으나 직업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는 편견과 차별이 있다는 이야기하기 위해서입니다. 연일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비난 여론에 휩싸인 사람이 있습니다. 수학 강사 주예지씨입니다. 주씨는 유명 연예인을 닮은 외모로 ‘수학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주씨는 1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을 하던 중 용접공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방송 도중 한 시청자가 ‘수능 가형 7등급과 나형 1등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