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동덕여대 시위 두고 “손괴죄…기물 파손한 분들이 책임져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에 따른 피해와 관련해 “피해는 원인 제공자들이 책임지는 게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유튜브 오세훈TV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오 시장은 지난 27일 광운대학교 총학생회 초청 특별강연에 나섰다. 이날 ‘동덕여대 시위 피해와 관련해 서울시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느냐’라는 학생의 질문에 오 시장은 “공공이 부담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오 시장은 “폭력적인 형태로 인해서 학교 기물 파손이 발생한 것 아니냐”며 &ldqu... 2024-11-30 17:58 [민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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