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채훈 의왕시의원, 의왕무민공원 사업 의문 제기...시장 공식 입장 요구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9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왕백운호수공원에 조성된 의왕무민공원과 관련해 사업비 부담 주체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하며 김성제 시장의 공식 입장을 요구했다. 한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의왕시가 보고한 공식 문서에 따르면 백운호수공원 내 장안지구 훼손지 복구사업의 시행자는 ‘의왕장안PFV’로 명시되어 있으나, 사업비 20억원이 특정 기업에 의해 기부채납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의왕장안PFV가 할 공원사업임에도 다른 특정 기업이 비용을 부담...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