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변 35층 이상 고층아파트 들어선다...오세훈 한강개발 시즌2
한강변에 성냥갑 아파들이 높이 제한을 풀고 특색있는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또한 올림픽대로 등 도시고속화도로를 위를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쉽게 한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한강르네상스2.0)’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오 시장이 지난 2007년 발표했던 ‘한강르네상스’ 사업 2.0 버전이다. 시는 ‘함께 누리는 더 위대한 한강’을 비전으로 4대 핵심전략(자연과 공존하는, 이동이 편리한, 매력이 가득...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