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율 급증...36만건 출시 이후 해지율 15.8% 최고 수준
청년들의 목돈 마련 및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중도해지율이 지난해부터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금융 당국의 가입 유지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구를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청년도약계좌 가입 및 운영 현황'를 살펴보면, 지난 7월말 현재까지 가입자 수는 224만 7140명이며, 납입 금액은 15조 7763억 6000만원이며, 7월말 현재, 가입 유지 인원 189만 2000명 누적 가입 유지금액 7조 1989억원에 달한는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