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수해 이재민 '의료급여 집중 신청 기간' 운영
경남 하동군은 수해를 입은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이재민 의료급여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 및 농작물 피해를 신고하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재난지수 300 이상으로 피해가 확정된 이재민으로, 재해 발생일 당시 하동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실거주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원된다. 특히, 재난 발생일인 7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3개월은 한시적으로 혜택이 큰 의료급여 1종이 소급 적용된다. 해당 기간 병의원 입원 진료비는 전액 무료이고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