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 박준홍 교수 연구팀, 유해원 감시하는 자율로봇용 다진법 반도체 기술 개발
경상국립대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박준홍 교수(생체모방 반도체 연구실) 연구팀이 인간의 후각과 두뇌를 모방해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극미량의 유해원을 인지하고 학습하는 뉴로모픽 반도체 기술을 개발했다. 실내에서의 이산화탄소 중독 및 독성 가스에 의한 산업 재해 등 유해 분자는 인간의 감각으로 이상 현상을 인지할 때 이미 인체에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일으킨다. 따라서 해당 유해원에 대한 고감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지만, 대기 환경에서의 복잡한 분자 확산 거동으로 인해 배출원에...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