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36세 최연소 여성시장 탄생…난치병 투병 시민단체 대표
조민규 기자 =일본 도쿠시마현에서 일본 내 최연소 여성 시장이 탄생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5일 치러진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시 시장 선거에서 무소속인 나이토 사와코(内藤佐和子·36) 후보가 재선을 노렸던 엔도 아키요시(遠藤彰良·64) 현 시장을 꺾고 당선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시민단체 ‘마치즈쿠리’(도시만들기) 대표로 활동해온 나이토 당선자는 만 36세로, 2012년 36세 6개월의 나이로 시장이 됐던 고시 나오미 전 시가현 오쓰 시장의 최연소 여성시장 기록을 경신했다.일본 언론은 민속무용 축제인 ‘아와오도리(阿...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