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감산 합의에 국제유가 초반 강세
조민규 기자 =OPEC+(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의 감산 합의 소식에 국제유가가 13일 일단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OPEC+는 12일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5∼6월 두달 간 하루 97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기로 합의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6월물 가격은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전장보다 배럴당 3.1% 뛴 32.44달러를 나타냈다.OPEC+의 감산 합의 소식이 나온 직후 브렌트유 가격은 장 초반 한때 8%까지 올랐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일부 상승분을 반납했다.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원유...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