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기숙사도 촬영 가능…샤오미 임원, 도촬 조장 홍보에 ‘뭇매’
조민규 기자 =중국 스마트폰 생산 기업인 샤오미의 한 임원이 신제품 미10 청춘버전 출시를 앞두고 부적절한 홍보에 나섰다가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27일 신랑망(시나닷컴)에 따르면 창청 샤오미 부총재는 지난 24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출시 예정인 최신형 스마트폰 미10 청춘버전을 홍보하면서 미10 카메라로 건너편 여대생 기숙사도 촬영할 수 있다는 글을 올렸다. 또 농구장에서도 바지 지퍼가 열린 선수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는 취지의 글도 올렸다.앞서 샤오미는 미10 청춘버전 출시에...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