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펜스 부통령, 트럼프와 어정쩡한 ‘거리두기’"…출근길엔 ‘마스크 착용’
조민규 기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케이티 밀러 부통령실 대변인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들어갔다고 연합뉴스가 미국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백악관발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대통령과 부통령의 바이러스 노출 위험 차단이 급선무로 떠오른 상황에서다.워싱턴포스트(WP) 등은 12일(현지시간) 현재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이 서로 일정한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또 당국자 말을 빌어 “두 사람은 앞으로 얼마간 거리두기를 할 계획이며, 이번 결정은 백악관...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