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술 ‘마오타이’ 주가 3개월 새 43% 급등…고공행진 경계론
조민규 기자 =중국 대표 술인 ‘마오타이’(茅台)를 만드는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의 주가가 고공행진 하는 상황에서 증권가에서는 이 회사의 주가가 과대 평가됐다는 경계론이 솔솔 나오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8일 미국 증권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구이저우마오타이의 거대한 도움닫기(주가상승)가 투자자들을 들뜨게 하고 있지만, 파티가 끝날 수 있다는 신호들이 있다”고 보도했다.구이저우마오타이의 주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에도 최근 3개월 사이 43%나 ...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