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재환 의령예술촌장 '길 위에서 나를 찾다' 발간
"걷는 것은 나를 나답게, 그리고 나를 더 겸손하고 자유롭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날마다 걷습니다. 그동안 참 많이도 걸었습니다” 지난 2022년 6월30일 오후 3시에 인생의 마지막 퇴근을 하고 자유의 몸 첫날인 다음날 7월1일에 출발해 9월3일 65일간의 전국도보여행기가 출간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사)의령예술촌 윤재환 시인 촌장이 65일간의 전국도보여행기 ‘길 위에서 나를 찾다’라는 책을 냈다. 윤 촌장은 배낭하나 달랑 메고 65일간 무려 2천여km를 매일 30여km씩 약 10시간 정도를 걸었다. 아무나 할 수 없...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