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동1지구 개발계획 변경 3개월 앞당겨 승인…사업 정상화 ‘속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이 추진 중인 웅동1지구 개발사업이 당초 목표보다 3개월 앞서 정상화 궤도에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 제14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웅동1지구의 사업기간을 2022년에서 2027년까지 연장하는 개발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경자청은 지난 3월 17일 발표한 ‘웅동1지구 정상화 추진계획’에서 제시한 기간 연장 시점(2025년 9월)보다 앞서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고 전체 개발 일정을 본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산업부는 이 안건을 7월 중순 고시...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