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한마음병원, 동남권 첫 ‘첨단 암병원’ 추진…2030년 개원 목표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이 동남권 최초의 첨단 암병원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병원은 지난 6월 16일 5000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 완료하고 500병상·연면적 3만5000평 규모의 암병원을 조성한다. 총 6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암병원은 진단부터 수술, 항암치료, 통증·심리·영양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 암 치료 시스템으로 구축되며 중환자 집중치료병상(ICU), 정밀진단실, 유전자 기반 치료지원실, 다학제 협진센터도 함께 들어선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암 치료의 ‘꿈의 장비’로 불리는 양성자 치료...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