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해경자청, 웅동1지구 소멸어업인과 첫 간담회…생계대책부지 조기 준공 추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이 웅동1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이후 처음으로 진해소멸어업인조합(조합장 김신관)과 간담회를 열고 사업 정상화 추진 경과와 생계대책부지 조성 방향을 공유했다. 경자청은 3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기반시설 공사는 2026년 1월 착공 예정이며 생계대책부지는 2026년 4월까지 일부 준공해 소멸어업인들이 실질적 토지개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설명에서 경자청은 도로·녹지 등 기반시설과 병행해 생계대책부지 개발·실시...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