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건진법사·집사’ 한자리에…특검‚ 대질신문 가능성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구속 수감된 뒤 두 번째 소환조사를 위해 특검에 출석했다. 김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도 동시 소환됐다. 김 여사는 18일 오전 9시38분쯤 법무부 호송차량을 통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도착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도 이날 오전 9시 52분쯤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전씨는 ‘통일교 측에서 받은 선물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느냐’, ‘명품 가방과 목걸이가 어디 있느... [유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