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에도 2030세대는 ‘일자리’ 고민…“체감정책 필요”
여야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청년세대 민심 잡기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청년 맞춤형 정책 개발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청년들을 주축으로 둔 ‘쓴소리위원회’ 출범을 예고했다. 민주당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청년 지원 정책 필요성과 관련해 입법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사회적 문제점들이 누적돼 발생한 구조적 위기”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단기 처방으로 청년들의 정책 효능감을 높이고, 장... [전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