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카드 공제 올해 종료…野 “일몰 연장, 감세 포퓰리즘? 성실납세자 위한 것”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은 근로소득자의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는 “감면 포퓰리즘이 아닌 성실 납세자를 위한 공정한 세제 혜택”이며 일몰 연장 필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최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용카드 소득공제 일몰 기한 연장을 핵심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기사를 공유하며 “신용카드 공제를 단순히 인기 영합성 정책으로 치부하는 것은 제도의 본질과 효과를 간과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용카드 공제는 1999년 외환위기 이후 도입돼 소비 진작과 세...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