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검보 갖춘 3대 특검, 주말도 반납…본격 수사 채비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특별검사팀(특검)의 특검보 인선이 마무리됐다. 수사 본격화를 위한 진용을 갖춘 3대 특검은 첫 주말에도 쉼 없이 본격적인 수사 준비에 돌입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3대 특검(조은석, 민중기, 이명현 특검)은 모두 특검보 인선을 마치고 본격적인 수사 체제에 돌입했다. 이로써 ‘3대 특검’은 각각 맡은 의혹의 진상 규명을 위한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조은석 내란 특검은 이날 서울고검 사무실로 출근했다. 내란 특검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