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9 선언 7주년’ 맞아…당정 “합의 연내 복원·법제화 추진” 한목소리
9·19 남북군사합의 7주년을 맞아 정부와 여당은 군사합의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19 군사합의의 선제적·단계적 복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통일부는 연내 선제 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교체와 관계없이 합의가 지속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법제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이 19일 경기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렸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이 행사...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