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공유 피해 속출…‘피해 주의보’ 발령
서울시는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 공유 사기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4일 밝혔다. 계정공유 서비스 판매자들은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일부 국가에서만 제공되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요금제’에 가입한 뒤, 계정공유 서비스를 구매한 소비자를 가족구성원으로 포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튜브 가족요금제는 국내에서는 미출시된 요금제로, 대표 가입자가 유튜브 계정을 최대 5명의 가족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어 일반 요금제 대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