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춤에 세계도 춤춘다…안동 탈춤축제 넷째 날, 세대와 세계를 잇는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로 열기를 더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넷째 날인 29일에는 세대 화합과 전통 계승을 강조하는 무대가 이어진다. 오전 8시부터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원로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공감과 존중의 메시지를 전한다. 메인무대에서는 저전동농요 시연으로 전통 농경사회의 흥을 전한다. 이어 오후에는 시민힐링음악회가 열려 축제의 또 다른 색깔을 더할 예정이다. 탈춤 본연...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