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중외제약,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타발리스정’ 출시
JW중외제약이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인 ‘타발리스정(성분명 포스타마티닙)’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자가면역질환인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은 체내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바이러스로 오인하고 공격해 혈소판 수치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질환 발생 시 멍이나 출혈이 나타난다. 심하면 뇌출혈, 위장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통계정보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환자는 9991명이다. 타발리스정은 식사 여부와 관계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경구용 혁신신약이다. 타발리스정...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