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 2% “학폭피해 경험했다” 응답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 2%가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 조사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 경험 및 인식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실태조사 대상 기간은 2024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이며 대전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생 11만 5701명 중 83.4%인 9만 6499명이 실태조사에 참여했다. 조사결과 학폭 피해 응답률이 2.0%로 나타났고 이는 전...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