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G 연속 안타 실패’ 이정후, 애슬레틱스전 4타수 무안타 침묵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 이정후는 5일 오전 11시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수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이정후의 부진 속에 샌프란시스코도 2-11로 완패했다. 지난 2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렸던 이정후는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4로 떨어졌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을 맞은 이정후는 상대 선발 J.P. 시어스...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