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계 비보’ 리버풀 공격수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스페인 매체 마르카, 영국 매체 BBC 등은 3일(현지시간) “조타는 스페인 자모라 지방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타의 동생 안드레 실바도 사고 차량에 함께 탑승하고 있었다. 안드레 실바 역시 사망했다. 조타가 2주 전 연인 루트 카르도소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점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1996년생인 조타는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거쳐 2020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위르겐 클롭 체제에서 주...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