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세 일본 주장’ 나가토모 “제가 왜 월드컵에서 뛸 수 있는지 보여줄 것”
아시아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나가토모 유토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출사표를 던졌다. 나가토모는 6일 오후 2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안컵’ 남자부 공식 기자회견에 일본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 전성기 당시 세리에 A 인터밀란, 리그 1 마르세유 등에서 활약한 나가토모는 일본 대표팀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부터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무려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뛰었다. A매치 142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나가토모...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