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이 이주배경아동 웃음을 지켜주겠다”
아산시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가 아산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주배경아동은 부모의 이주로 언어·문화가 다른 한국에 성장하게 된 아동·청소년을 말한다. 시는 10일 시장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이주아동 가정의 건강권 보장과 정서적·신체적 성장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사업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맡고, 세이브더칠드런은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직접적인 아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아...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