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은행나무길에 이순신 ‘여해나루’ 16일 개관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가 16일 문을 연다. 여해는 충무공 이순신이 어릴 적 불렸던 이름 같은 자(字)다. 아산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충효애 치유관광 더하기사업’을 추진했다. 여해나루는 그 사업의 결실이다. 센터 1층에는 270도 파노라마 영상관과 디지털 병풍·신도비 등 미디어아트 전시가 마련돼 장군의 이야기를 새롭게 보여준다. ‘미드나잇 이순신’은 전통 동양화를 디지털화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