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비통도 뚫렸다…명품 브랜드 개인정보 유출 잇따라
디올, 티파니, 까르띠에에 이어 루이비통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비통코리아는 3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제3자가 당사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접근해 일부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알려드린다”며 “지난달 8일 발생한 사고를 전날 인지했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이번 유출로 인해 고객 이름과 성별, 국가,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빠져나갔다. 다만 루이비통 측은 해당 데이터베이스에 비밀번호나 신용카드 정보, 은행 계좌 정보 등 금융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루이...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