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 16일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에 제2호 투자기업인 ㈜구포국수방울이가 국수 공장 건립 공사에 착공했다.
총사업비 6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장은 1만2892㎡ 부지에 들어서며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29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약 2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특히 진공반죽 기술과 저온 장기건조 방식으로 쫄깃한 식감의 국수를 생산하고 향후 연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착공은 산청한방항노화산단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라며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 공공비축미 매입 돌입
산청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했다. 이번 매입은 11월14일까지 진행되며 총 4275.2t(10만 6880포대) 규모로 산물벼 2100t, 건조벼 814.4t, 가루쌀 1360.8t이 포함된다.
특히 벼 생산 농가의 경영안정 도모와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벼 건조 및 저장 과정의 노동력 부족 해결을 위해 산물벼 출하 농가에 포당(40㎏ 기준) 1000원의 건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매입은 이달 중순 산물벼를 시작으로 11월 초 가루쌀, 11월 중순 건조벼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산물벼 출하 농가에 노동력 절감을 위해 포대당 1000원의 건조비를 지원하고 수매 현장 품질검사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을 통해 농가의 소득 안정과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무형유산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전승전 개최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은 17일부터 26일까지 ‘제27회 국가무형유산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전승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승전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제108호 목조각장 보유자인 목아 박찬수 선생을 비롯해 이수자와 전수자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박찬수 선생의 대표작 ‘마리아’를 포함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목조각 작품 12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산청 생초면 출신인 박찬수 선생은 우리나라 최초의 목조각장으로, 대한민국 불교미술전 종합대상과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유네스코와 유엔 초청 전시 등 약 100개국에 한국 전통 목조각을 알리며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산청군, 시천면 주민화합 한마음 걷기대회 성황
산청군은 17일 시천면 중산리 두류생태탐방로에서 ‘제2회 시천면 주민화합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대형산불과 극한호우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김수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면민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소리빛광장에서 출발해 왕복 약 4㎞의 코스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기고, 걷기 도중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도 동참했다.
정현종 주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재난으로 상처받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승화 군수는 “주민 주도의 행사가 계속 이어져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6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장은 1만2892㎡ 부지에 들어서며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29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약 2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특히 진공반죽 기술과 저온 장기건조 방식으로 쫄깃한 식감의 국수를 생산하고 향후 연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착공은 산청한방항노화산단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라며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 공공비축미 매입 돌입
산청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했다. 이번 매입은 11월14일까지 진행되며 총 4275.2t(10만 6880포대) 규모로 산물벼 2100t, 건조벼 814.4t, 가루쌀 1360.8t이 포함된다.
특히 벼 생산 농가의 경영안정 도모와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벼 건조 및 저장 과정의 노동력 부족 해결을 위해 산물벼 출하 농가에 포당(40㎏ 기준) 1000원의 건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매입은 이달 중순 산물벼를 시작으로 11월 초 가루쌀, 11월 중순 건조벼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산물벼 출하 농가에 노동력 절감을 위해 포대당 1000원의 건조비를 지원하고 수매 현장 품질검사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을 통해 농가의 소득 안정과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무형유산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전승전 개최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은 17일부터 26일까지 ‘제27회 국가무형유산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전승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승전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제108호 목조각장 보유자인 목아 박찬수 선생을 비롯해 이수자와 전수자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박찬수 선생의 대표작 ‘마리아’를 포함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목조각 작품 12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산청 생초면 출신인 박찬수 선생은 우리나라 최초의 목조각장으로, 대한민국 불교미술전 종합대상과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유네스코와 유엔 초청 전시 등 약 100개국에 한국 전통 목조각을 알리며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산청군, 시천면 주민화합 한마음 걷기대회 성황
산청군은 17일 시천면 중산리 두류생태탐방로에서 ‘제2회 시천면 주민화합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대형산불과 극한호우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김수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면민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소리빛광장에서 출발해 왕복 약 4㎞의 코스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기고, 걷기 도중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도 동참했다.
정현종 주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재난으로 상처받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승화 군수는 “주민 주도의 행사가 계속 이어져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