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10월 한 달 동안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가을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축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고양가구박람회을 시작으로 도심 속 힐링 독서 축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치유 문화제, 아름다운 코스모스 축제까지 다양한 행사가 도심 곳곳에서 펼처진다.
2025 고양가구박람회 포스터. 고양시 제공
‘고양 가구박람회’전시·관람부터 상담·구매까지 한번에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수도권 대표 리빙 산업 박람회인 ‘고양 가구박람회’가 열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상반기 행사에만 4만여명이 방문해 1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가을 꽃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98개 가구업체와 144개 리빙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가전·인테리어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 구매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와 룰렛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양가구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 시 현장에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책과 함께하는 도심 속 쉼표 ‘고양독서대전’
18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독서문화축제 ‘2025 고양독서대전’이 펼쳐진다.
‘오늘은, 책 모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총 7개 영역, 3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행사에는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표창과 함께 난타 공연, 수어동아리 ‘손그라미’의 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나민애 교수·보람 작가 북토크 △어린이 독서 골든벨 △특성화 도서관 체험행사 △독서보드게임 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호숫가 잔디밭은 ‘야외도서관’으로 꾸며져 빈백과 파라솔이 설치되고, ‘고양시 올해의 책’ 전시와 ‘고양호수마켓’이 함께 열려 휴식·문화·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변신한다.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치유의 장(場)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25일 일산문화광장에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2025 동물교감치유 문화제’가 열린다.
‘고양 펫스타 펫션쇼’를 비롯해 △펫CPR 실습 △행동교정 상담 △펫푸드 만들기 △인식표 제작 등 실생활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유기동물 입양 홍보, 반려인 정서 상담, ‘펫로스 증후군’ 상담 부스 등도 마련돼 반려문화 확산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문화제는 ‘2025 펫츠런’과 공동 개최되며, 농산물 장터·플리마켓·반려견 순찰대 퍼레이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더해진다.
창릉천 코스모스 꽃밭을 둘러보는 이동환 시장. 고양시 제공
강길 따라 펼쳐지는 가을 정취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25~26일 창릉천 강매석교공원 일원에서는 3만㎡ 규모의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
축제 현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창릉천 노래자랑이 열리며 △드로잉 에코백 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지역 농산물 마켓과 먹거리 장터가 함께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은 “10월 고양은 도시 곳곳이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일상 속에서 문화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계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가구박람회을 시작으로 도심 속 힐링 독서 축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치유 문화제, 아름다운 코스모스 축제까지 다양한 행사가 도심 곳곳에서 펼처진다.

‘고양 가구박람회’전시·관람부터 상담·구매까지 한번에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수도권 대표 리빙 산업 박람회인 ‘고양 가구박람회’가 열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상반기 행사에만 4만여명이 방문해 1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가을 꽃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98개 가구업체와 144개 리빙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가전·인테리어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 구매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와 룰렛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양가구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 시 현장에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책과 함께하는 도심 속 쉼표 ‘고양독서대전’
18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독서문화축제 ‘2025 고양독서대전’이 펼쳐진다.
‘오늘은, 책 모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총 7개 영역, 3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행사에는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표창과 함께 난타 공연, 수어동아리 ‘손그라미’의 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나민애 교수·보람 작가 북토크 △어린이 독서 골든벨 △특성화 도서관 체험행사 △독서보드게임 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호숫가 잔디밭은 ‘야외도서관’으로 꾸며져 빈백과 파라솔이 설치되고, ‘고양시 올해의 책’ 전시와 ‘고양호수마켓’이 함께 열려 휴식·문화·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변신한다.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치유의 장(場)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25일 일산문화광장에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2025 동물교감치유 문화제’가 열린다.
‘고양 펫스타 펫션쇼’를 비롯해 △펫CPR 실습 △행동교정 상담 △펫푸드 만들기 △인식표 제작 등 실생활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유기동물 입양 홍보, 반려인 정서 상담, ‘펫로스 증후군’ 상담 부스 등도 마련돼 반려문화 확산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문화제는 ‘2025 펫츠런’과 공동 개최되며, 농산물 장터·플리마켓·반려견 순찰대 퍼레이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더해진다.

강길 따라 펼쳐지는 가을 정취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25~26일 창릉천 강매석교공원 일원에서는 3만㎡ 규모의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
축제 현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창릉천 노래자랑이 열리며 △드로잉 에코백 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지역 농산물 마켓과 먹거리 장터가 함께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은 “10월 고양은 도시 곳곳이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일상 속에서 문화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계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