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포천시가 확보한 국·도비 등 외부 재원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의 미래 성장을 위한 분야에 적극 투자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가 그간 확보한 국·도비 보조금은 2021년 2365억원에서 올해 3621억원으로 최근 5년간 1256억원(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가 중앙정부 등과의 협력에 적극 나선 결과로, 확보된 예산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분야에 전략적으로 배분·투자 됐다.
세부적으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예산은 같은 기간 260% 증가하고,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예산은 343% 대폭 증가했다. 이 같은 투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려는 시의 의지가 엿보인다.
교통 및 물류 예산은 이 기간 185% 증가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농·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축산분야 예산은 168%,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분야 예산은 200% 증가했다.
특히 교육분야 예산은 380% 이상 크게 증가,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에 대한 과감한 투자 등 교육발전에 대한 시정 의지가 강하게 표출됐다.
시는 경기북부 지역의 열악한 재정자립도라는 구조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 교육, 교통, 안전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 분야에 효율적으로 배분·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등 의존재원 예산의 전략적인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천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시민중심 행복도시를 건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