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일정으로 류규하 중구청장과 경제과 직원들이 ‘동인1번지’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챌린지의 포문을 열었다.
이 캠페인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중구청 전 부서가 매주 1회씩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인증사진을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다.
현재 중구에는 음식점 33곳, 서비스업소 2곳 등 총 3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43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