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차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9일 오전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대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회장도시인 진주시와 개최도시인 김해시를 비롯한 도내 16개 기초지자체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과 공동협력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김해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홍태용 김해시장의 환영사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 결과 공유, 정책 건의사항 심의 의결, 시군별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0년 이후 5년 만에 회의를 개최한 김해시는 지난해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 등 김해 3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답게 지역 간 상생과 교류의 장을 또 한번 마련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해 김해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는 경남도를 비롯한 시·군 모두가 응원한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김해만이 가진 고유의 역사·문화·산업을 자산으로 세계와 경쟁하고 교류하는 진정한 ‘글로컬 시티 김해’로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 분기별 시·군을 순회하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다양한 공동 대응 과제를 논의한다.
◆김해시청 역도단--- 4년째 역도 후배선수들에게 장학금 전달
김해시청 역도단이 지난 8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청 역도단은 2022년부터 4년째 총 4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김해시청 역도단은 2019년 창단했다. 역도단은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윤하제 선수를 비롯해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한 김해시 대표 실업팀이다.
올해는 제39회 전국여자 역도선수권대회에서 87kg급 인상·용상 합계 1위를 획득해 김해시의 위상을 향상시켰다.
김도희 감독은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의 장학금 덕분에 매년 지역 역도 꿈나무들이 늘어나 김해 역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역도 후배들을 생각하는 실업팀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사회가 뛰어난 선수들을 키워 배출하고 다시 그 인재가 지역 후배들을 양성하는 '장학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회장도시인 진주시와 개최도시인 김해시를 비롯한 도내 16개 기초지자체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과 공동협력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김해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홍태용 김해시장의 환영사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 결과 공유, 정책 건의사항 심의 의결, 시군별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0년 이후 5년 만에 회의를 개최한 김해시는 지난해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 등 김해 3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답게 지역 간 상생과 교류의 장을 또 한번 마련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해 김해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는 경남도를 비롯한 시·군 모두가 응원한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김해만이 가진 고유의 역사·문화·산업을 자산으로 세계와 경쟁하고 교류하는 진정한 ‘글로컬 시티 김해’로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 분기별 시·군을 순회하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다양한 공동 대응 과제를 논의한다.
◆김해시청 역도단--- 4년째 역도 후배선수들에게 장학금 전달
김해시청 역도단이 지난 8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청 역도단은 2022년부터 4년째 총 4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김해시청 역도단은 2019년 창단했다. 역도단은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윤하제 선수를 비롯해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한 김해시 대표 실업팀이다.
올해는 제39회 전국여자 역도선수권대회에서 87kg급 인상·용상 합계 1위를 획득해 김해시의 위상을 향상시켰다.
김도희 감독은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의 장학금 덕분에 매년 지역 역도 꿈나무들이 늘어나 김해 역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역도 후배들을 생각하는 실업팀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사회가 뛰어난 선수들을 키워 배출하고 다시 그 인재가 지역 후배들을 양성하는 '장학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