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3시 27분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한 교회 인근 전기 배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인근의 야산으로 번져 교회 지붕과 임야 600㎡를 태운 뒤 4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교회 인근에 사람이 없어, 특별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교회 지붕 물탱크에 연결된 열선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희귀질환도 조기진단 시대…“지역 거점 병원서 충분히 관리”
세포 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리소좀’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리소좀 축적 질환(LSD)은 조기 진단이 중요한 희귀 유전질환이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장기 손상이 돌이킬 수 없게 진행되기 때문에 정부의 신생아 선별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