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41분께 경주시 건천읍 4층짜리 원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장비 등을 동원해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발화 세대가 전소됐다. 중상을 입은 주민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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