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6분께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 한 주택에서 불이나 2시간 30여분만인 이날 오후 9시께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80대 남편과 70대 부인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희귀질환도 조기진단 시대…“지역 거점 병원서 충분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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