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께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 한 스키장 곤돌라가 오작동으로 멈췄다.
이 사고로 탑승객 64명이 15분만에 구조됐으나, 탑승객들이 25m 상공에서 추위와 공포에 떨었다.
경찰과 스키장측은 곤돌라 결함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평창=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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