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경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낙산해변서 바닷물에 몸을 씻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A모씨(60)가 사흘만인 25일 오전 11시 40분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에 인계했다.
해경은 지난 22일 오전 9시 20분께 가족의 신고를 받았지만 거센 파도 때문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경은 목격자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양=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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