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이 흙탕물로 가득한 가운데 연일 기록적인 폭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맑은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더운 공기 간 세력 싸움 끝에 현재는 비구름대가 충청권으로 내려간 상태"라며 "충청권으로 내려간 비구름대가 내일(11일)과 모레(12일) 서울 등 수도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이 흙탕물로 가득한 가운데 연일 기록적인 폭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맑은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