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축구경기장 코로나19 방역작업

[합천소식] 축구경기장 코로나19 방역작업

기사승인 2021-07-21 22:49:29
[합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합천군은 21일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기간 중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대회 경기장에 드론으로 항공방역을 하고 있다.



◆합천군 고 3학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합천군보건소는 19일과 21일 양일간 고3, 고교 교직원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날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미경)는 고3학년 400여 명에게 우울증 및 스트레스 척도를 체크하고 희망키트를 제공하면서 수험생을 격려했다.

고3 학생들은 “그동안 학업에만 매진했을 뿐 컨디션 체크를 해 본 적이 없었다. 수능까지 4개월 정도 남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 조절을 잘해야 할 것 같다” 며 마음건강을 챙겨보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합천 쌍책면, 황강 자전거도로변 해바라기 꽃 만개

합천군 쌍책면 상포리 황강 자전거도로 아래에 해바라기가 장마와 폭염을 이겨내고, 황금빛 자태를 맘껏 뽐내며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안을 안겨 주고 있다.


지난 5월에 해바라기 씨를 직파해 그간 잡초를 제거하고 정성껏 가꾸어 온 덕분에 해바라기가 폭염속에서도 훌쩍 커서 초록빛 제방과 들판에 어우러져 도도한 모습으로 작열하는 태양을 하염없이 바라만 본다.

해바라기는 2016년도부터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벼 대체작물로 심어 왔으나, 최근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농촌 일손 부족, 수확기 조류 피해 등으로 인한 소득 감소로 현재는, 상포리 자건거도로 주변에만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심어 놓았다.

권오송 쌍책면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지만, 주말에 가족과 자전거 도로를 걸으면서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만끽해보고, 가시는 길에 고대 가야국의 일원인 다라국의 유물이 있는 ‘합천박물관’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중인 ‘옥전고분군’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EM흙공을 통해 깨끗한 하천 살리기

합천군(군수 문준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산애, 물애, 강애'을 연계해 ‘EM흙공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균을 조합해 배양한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흙덩어리로 수질정화 및 악취제거, 생태계 복원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흙공 만들기 행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쉼터, 인지강화교실, 예방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7월19일부터 7월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M흙공은 1~2주 동안 발효와 건조과정을 거친 후 다음 달 초 황계천에 투척할 계획으로 하천의 수질개선과 토양복원, 악취제거 효과로 하천의 정화 능력을 향상 시킬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EM흙공 만들기를 통해 치매예방 및 증상완화와 더불어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수질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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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