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해보다 2일 늦은 6일 마리면 월계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
이날 모내기를 한 마리면 월화마을 이창근(65) 농가는 8000㎡(2420평)의 면적에 조생종인 조평벼를 이앙해 올해 본격적인 농사 시작을 알렸다.
조평벼는 추석 전 판매를 목적으로 RPC와 계약하여 조기재배에 참여하고 있으며, 10a당 수확량이 542kg으로 도열병 및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한 품종이다. 하지만, 수확기 장마에 수발아가 우려되므로 적기모내기, 적기수확에 주의하여야 하는 품종이기도 하다.
기상이변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되면 추석 전인 8월 하순에 수확하여 햅쌀로 출하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당일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농가를 격려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모내기 지원과 영농지도에 주력해 농가소득 증대와 풍년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보급종 공급차액 지원사업, 토양개량제(규산)와 유기질비료, 육묘용 상토, 볍씨 종자소독제, 육묘상자 처리농약, 친환경 제초용 우렁이 등을 농가에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농작업 대행료 지원으로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거창군, 5월 6일부터 70∼74세 대상자 예방접종 예약 시작
거창군은 5∼6월 접종계획 정부방침에 따라 5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으로, 65∼69세(5월10일∼), 60∼64세(5월13일∼)의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코로나19 AZ(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이번 접종은 고령층의 코로나19 위중증률 등을 고려해 ▲60∼74세 어르신이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그 외에도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초등(1·2학년)교사 및 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될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경남콜센터, 질병관리청, 보건소 및 관할 읍면사무소, 의료기관 19개소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전국적으로 동시에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만큼 시스템 오류 등의 혼선이 있을 수 있다.
혼자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은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온라인 사전예약을 진행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접종 전일이나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 기관으로 연락하여 접종 일정을 변경하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접종받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거창문화재단, ‘2021년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단체 모집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오는 5월 14일까지 ‘2021년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2021년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은 관내 지역문화 예술단체 및 동아리가 문화 소외지역 등을 직접 찾아가서 공연함으로써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 지원을 통한 지역문화예술단체 활성화 및 군민들에게 문화 서비스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단체 자격은 거창지역에 소재한 예술단체로 최근 3년간 연1회 이상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고,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나 주목적이 순수 문화예술활동이 아닌 종교․친교목적의 활동단체일 경우에는 제한된다.
선정된 공연단체는 공연활성화 기여도, 공연 규모, 프로그램 다양성 및 완성도 등의 평가기준을 통해 200만 원 이내에서 공연 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며, 올해는 전년대비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예술단체들에게 지원금이 확대되어 거창군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14일 18시까지이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거창읍 수남로 2181, 거창문화재단 문화사업1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5회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 개최 6월 15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 누구나 응모가능
거창군은 오는 6월 15일까지 ‘제5회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거창사건 제70주년을 맞이하여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고, 전국 청소년에게 거창사건의 진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내용은 거창사건과 관련된 진실,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 상처 치유, 평화정신 계승, 인권 보호, 화해와 상생 등을 주제로 하며, 시와 산문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는 시 183편, 산문 111편, 총 294편이 접수되어, 21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작품 접수는 우편이나 이메일(j12569@korea.kr)로 가능하며,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중등과정 대안학교 포함)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입상작은 주제의 적합성, 작품의 우수성, 독창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부문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서 선정하며, 대상(경상남도지사) 2편, 특별상(경남도교육감상) 2편, 최우수상(거창군수) 8편, 우수상(교육장) 8편, 장려상(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장) 8편 등 모두 28편의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거창군, 코로나19 확산방지 특별 방역주간 가두캠페인 전개
거창군은 장날을 맞아 이현우 거창군자율방재단장과 소속 단체 회원 10여 명이 시내 전역을 돌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관내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을 고려하여 군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날을 이용하여 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두기 실천, 이동과 모임 자제,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 홍보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생업을 뒤로하고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주신 대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전 군민이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전했다.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차콕! 자동차 극장’ 운영
거창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거창창포원에서 ‘차콕! 자동차 극장’을 운영해 40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차콕! 자동차 극장은 비대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거창군 최초로 기획하였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애니멀 크래커’를 무료로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사)거창청년회의소 염형길 대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자동차 극장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가족이 함께 웃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보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