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급을 위하여 국도비 13억1000여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15억8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거제에는 작년 12월부터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입원·격리자가 대폭 증가하였고, 편성된 예산의 조기 소진으로 올해 1월부터 접수된 1,600여가구 13억원에 달하는 생활지원비가 지급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지난 1월 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행정안전부 및 질병관리청에 신속한 국비 예산 확보를 요구하였으며, 행정안전부 지역책임관의 거제 방문 시에도 조속한 예산편성을 건의했다. 아울러 관계부처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추가 확보 예산은 신속한 예산 편성 절차를 거쳐 신청일에 따라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지역 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추가 확보 예산의 조기 소진이 예상됨에 따라 신청자에 대한 지급이 다소 늦어질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생활지원비의 적기 지원을 위해 향후 추가 국비 확보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청년단체 공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021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운영할 청년단체 또는 청년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청년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나아갈 삶의 방식을 찾게 하고, 관내 청년층의 유입·정착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년친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이다. 2020년에는 청년단체 2개소가 운영을 맡았으며, 참여한 37명의 청년 중 3명이 지역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의 신청자격은 청년 참여자를 위한 숙박시설이 확보되고, 관내 관광자원의 개발·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청년단체 또는 청년기업으로, 현장 확인 및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개소에 44백만 원 이내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사업에 역량 있는 청년단체가 지원하길 기대하며, 거제에서 지내는 한 달 동안 청년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