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강변북로·내부순환·올림픽대로 교통통제..출근길 혼잡

동부간선·강변북로·내부순환·올림픽대로 교통통제..출근길 혼잡

기사승인 2020-08-06 07:14:12 업데이트 2020-08-06 08:09:29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한강의 수위가 높아져 서울 도로 곳곳에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6일 오전 3시 5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수위 상승으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오전 3시 10분부터는 강변북로 원효대교 북단∼의사협회 진입로 간 양방향 통제됐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성수JC 구간도 오전 2시 20분께부터 양방향 차량 진입이 불가하다.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염창나들목 구간도 전날 오후 9시 25분께부터 양방향 전면 통제된 상태다.

서울 잠수교와 여의상류·여의하류 나들목, 개화육갑문도 전날부터 현재까지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5시 50분 서울 탄천 대곡교 일대에는 홍수주의보까지 발령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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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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