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보이스피싱을 미리 예방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수출입은행이 에티오피아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 연구센터 건립사업’에 총 8600만달러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지원한다. 이르면 오는 2022년부터 신협중앙회장 선거가 직선제로 바뀐다.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앱에 악성앱 탐지 솔루션 적용
우리은행이 보이스피싱을 미리 차단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스마트뱅킹 앱에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서비스는 스마트뱅킹 실행 시 악성앱으로 접수된 앱 및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을 탐지해 스마트뱅킹을 이용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위비뱅크에 적용한 후 은행 전체 스마트뱅킹에 적용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 에티오피아 연구센터 짓는데 8600만달러 EDCF 지원
수출입은행이 최근 에티오피아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 연구센터 건립사업’에 총 8600만달러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맺었다.
동 사업은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 5개 연구센터에 약 1300여종 고사양 기자재를 공급하고 해당 산업과 연계된 연구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신협중앙회장, 직접 선거로 뽑는다…2022년 시행
신협중앙회장 선거가 직선제로 바뀐다.
신협중앙회는 27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정관부속서임원선거규약 일부 개정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의결 내용은 ▲중앙회장 선거사무 관리 의무위탁과 ▲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 시행령 개정사항 반영이다. 향후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은 날부터 시행되므로 중앙회장 직선제는 차기 2022년 2월 선거부터 시행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