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대구銀, 스타트업과 모바일 채팅서비스 업무협약 外 새마을금고·전북

[금융 이모저모] 대구銀, 스타트업과 모바일 채팅서비스 업무협약 外 새마을금고·전북

기사승인 2019-08-27 01:00:00

대구은행은 세계 1위 채팅 API제공업체 센드버드와 모바일 채팅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맺었다. 새마을금고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전용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전북은행은 지역 소외계층에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대구은행, 스타트업과 모바일 채팅서비스 업무협약

대구은행은 26일 채팅 API제공업체 센드버드와 모바일 채팅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맺었다. 

센드버드는 실리콘밸리에 창업한 한국 메시징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전세계 157개국에 채팅서비스를 제공하며 페이스북에 투자했던 타이거글러벌사 외 여러 투자처로부터 최근 시리즈B(1400억 원이상) 투자유치를 이룬 세계 1위 채팅서비스 기업이다.

대구은행은 협약으로 내달 ‘IM뱅크’ 앱과 함께 선보일 예정인 생활금융 플랫폼 ‘IM샵’ 앱에서 고객과 사업자간 채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전통시장 소상공인 특화 신용대출 출시 

새마을금고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전용대출인 시장든든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시장든든 신용대출은 상인을 대상으로 영업자금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특화 상품으로 제로페이 계좌 보유 여부와 온누리상품권 실적 등 우대항목을 적용했다. 

대상은 시장 상인회에 1년 이상 소속해 영업 중인 상인이다. 금고 자체신용평가 8등급 이내면 사업자등록증이나 점포가 없는 노점상도 이용할 수 있다. 한도는 1000만 원, 상환방법은 최소 100일 최대 300일간 매일 원리금균등 분할상환이다.

전북은행, 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사회적기업 명절선물 전달

전북은행은 26일 추석을 맞아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2019 一石二鳥 추석 나눔’ 사회적기업 명절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은 이날 독거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 220개 가정에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500만원 상당 누룽지·김부각·전주비빔빵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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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