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온라인 토론과정에서 발굴한 예산사업을 논의하는 국민참여 현장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연다.
23일 기재부에 따르면 아동보육 지원은 24일 서울 용산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청년 희망사다리 복원은 27일 용산 상상캔버스, 중기소상공자영업자 행복한 일터구축은 30일 대전 동구 대전중앙시정에서 각각 열린다.
앞서 열린 온라인 토론에서 아동보육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돌봄센터 확충 ▲등원 지도가능 돌봄센터 운영 ▲교사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제시됐다.
청년은 ▲창업실패 청년 재도약을 돕기 위한 청년경력 관리방안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간·프로그램 패키지 등 안건이 나왔다.
중기·소상공·자영업는 ▲‘현장의 명장’을 활용한 컨설팅단 구축과 운영 ▲안전장비 제공을 비롯한 소공인 작업환경 개선 등이 도출됐다.
토론회에서는 관계부처 담당자와 전문가 패널은 일반 청중의 질문에 답변하고 새로운 사업 제안도 받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